선은 니가 넘었어! 주차가 가능한 선은? 당신은 누구의 라인인가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운영팀장 이세영으로 분한 박은빈이 연봉 협상 과정에서 선수에게 물컵을 집어던지면서 '선은 니가 넘었어!' 외치는 장면이 있습니다. 도로에는 흰색과 노란색이 실선과 점선으로 그어져 있습니다. 주차가 가능한 선은 무엇일까요? 야구 경기장에만 선이 있는게 아니라 타율에도 멘도사 라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에선 늘 누구 라인인지 묻습니다. 연도 아니고 무슨 라인을 그렇게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는 지켜야 하는 선이 많습니다. 보이는 선도 있고 보이지 않는 선도 있습니다. 지켜야 하는 선도 있지만 그걸 넘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는 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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