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지명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을 만나러 갑니다.

영화 '황산벌'에서 계백의 아내는 이렇게 말합니다.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사람은 이름 때문에 죽는다." 죽은 사람을 기리는 마음으로 도시와 지명에 그 사람 이름을 붙이는 것만한 것은 없습니다.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 로마에 불을 지른 사람도 있지만 오늘은 지명으로 남아 아직도 살아 있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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