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만에 서비스 접는 한때 국민게임, '포트리스2'에 대하여

한 때 전국 PC방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사람으로 가득하던 시절이 있었죠. 바로 '포트리스2'입니다. 그런데 서비스 시작 21년만인 올 연말에 서비스를 접을 예정입니다. 

 

개발사인 CCR은 올해 12월 31일 오후 12시에 포트리스2:레드의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좋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해서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CCR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로서 1999년 10월 1일 첫선을 보인 포트리스2는 서비스 21년만에 종료를 앞두게 됐습니다. 이 게임은 국내 게임 최초로 가입자 1천 만명을 기록했었구요. '포트리스3:패왕전'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후속작들도 등장했지만 전작에 비해 큰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

 

그렇다더라도 CCR은 2018년 출시된 '포트리스M', 그리고 지난 7월에 선보인 '포트리스 배틀로얄'을 꾸준히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추억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포트리스2에 얽힌 몇 가지 문제를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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