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집값을 잡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위해 필요 시 부동산시장감독기구 설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10일 강도 높게 말할 정도인데요. 정부의 의지와 달리, 집값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시장에 유동자금이 풀리면서 이 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가 올 상반기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집값이 더 오를 거라는 공포. 지금 집을 사지 못하면 앞으론 영영 집을 잡지 못할 것이라는 공포심이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신조어를 배워 봅니다. Loading...